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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웃 택배 절도' 여성 "죽겠다"며 난동…특공대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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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웃들의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들이 집을 찾아오자, 불을 지르고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이다가, 결국, 경찰 특공대에게 제압됐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오산시의 한 오피스텔 옥상.

경찰 특공대원들이 강하 준비를 합니다.

[3, 2, 1]

한 여성이 14층 창문 밖으로 몸을 내미는 순간, 밧줄을 타고 내려온 특공대원이 여성을 발로 밀어 다시 집 안으로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