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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외교부, 러 교민 '30년 입국금지'에 "한러 관계와 연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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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러시아에서 장기간 체류했던 한국인이 최근 현지 당국으로부터 '30년 입국 금지' 처분을 당한 것과 관련해, 한러 관계와는 무관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외교부 차원에서도 관련 사안들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당 교민은 지난해 러시아 당국에 영주권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불복해 소송했지만 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