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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빼빼로·초콜릿 가격 오른다…제과류 '도미노 인상'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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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초콜릿 제품 가격이 다음 달부터 인상됩니다. 코코아와 설탕 등 원재료 가격이 역대 최대치까지 올라 있는 상황이라 다른 제과업체도 인상을 고민 중입니다. 총선이 끝나면 물가 인상 도미노가 시작될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 초콜릿업계 1위인 롯데웰푸드가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일제히 올리기로 했습니다.

빼빼로는 100원, 초콜릿은 200원, 아이스크림은 최대 1천원 등 총 17개 품목 가격이 평균 12%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