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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누워있던 로봇이 스스로 '벌떡'‥AI 탑재하며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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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진화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 가볍고, 더 정밀해진 몸체에 인공지능 'AI'를 탑재한 건데요.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두 다리를 부드럽게 접어 올리더니 자리에서 일어선 로봇.

관절을 앞뒤 구분 없이 움직여 잠시 카메라를 향했다가 저벅저벅 걸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