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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국산 뽀얀 재첩국"이라더니…'중국산 섞어팔기'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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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 채취량 감소…반값 중국산 수입 증가

알맹이로는 어려운 구별…원산지 표시 악용

[앵커]

제철을 맞은 재첩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소가 잇따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국내산 재첩만 쓴다면서 장사했지만 중국산과 섞어 팔고 있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간을 보호하고 빈혈을 예방한다는 재첩.

5~6월이 제철인데, 환경이 나빠지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만큼 채취가 잘 안됩니다.

값도 절반인 중국산이 많이 들어오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중국산 재첩과 국내산 재첩,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