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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복구비 1억, 낙서범에 청구할 것"…경복궁 담장 복원 마무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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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말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담장에 대한 마무리 복원 작업이 오늘(1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복구하는데 넉 달의 시간, 1억원 넘는 돈이 들었는데, 문화재청은 낙서범들에게 이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소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얼굴에 씌우는 마스크팩 같기도, 상처를 감싸는 반창고 같기도 한 물질이 경복궁 담벼락에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