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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하늘나라서 눈 못 감을 것"…'교제폭력' 가해자 구속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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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폭력 피해자 하루 200명

교제폭력 피의자 2.2%만 구속 수사

[앵커]

19살 여대생이 전 남자 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다 숨졌는데도 가해 남성은 곧바로 풀려났단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피해자 이효정 씨의 부모가 오늘(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딸이 지속적인 폭행에 시달렸다며 가해 남성을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마스크를 쓰고 '처벌하라' 문구 쓴 손팻말을 들었습니다.

[수사기관은 가해자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