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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한미일 재무 '구두 개입'...원·달러 환율 1372.9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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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의 공동성명 이후 환율 불안이 다소 진정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6.8원 내린 1,380원에 출발해 계속 하락하다 13.9원 내린 1372.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틀 전 한때 1,400원대를 돌파하던 가파른 상승세는 다소 꺾인 모습입니다.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0.44% 오른 2,595.46으로 출발해 상승하다 1.95% 오른 2634.7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