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래퍼가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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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30대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다가와 "여기가 경찰서냐. 마약 한 것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유명 래퍼가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했다. 사진은 용산경찰서. [사진=뉴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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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는 A씨의 상태를 본 경찰관은 그를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으며, 이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왔다.
마약 정밀 검사 결과,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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