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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눈엔 피멍, 편의점도 못 가게 해"…11번의 폭행신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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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남자친구에게 맞아 입원 치료 중 숨진 19살 이효정 씨 사연을 전해드렸습니다. 전 남자친구는 긴급 체포할 사안이 아니란 이유로 풀려났는데, 폭행은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시와 집착에 11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지만 비극은 막지 못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19살 이효정 씨와 전 남친 김모 씨, 2학년 때부터 교제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