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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민주당, 수원지검 항의 방문…'이화영 술판'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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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이화영 전 부지사의 이른바 '검찰청 술판 회유' 논란에 대한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오늘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희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화영 전 부지사가 제기한 '술판 진술 조작' 주장과 관련 당 차원에서 검찰을 압박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15일)
"구속 수감자를 불러 모아서 술파티를 하고 진술조작 작전회의를 하고 징계 사안이나 잘못이 아니라 국기문란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