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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검찰청서 술자리·회유"‥"허위 주장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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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지냈을 당시 이화영 부지사가 쌍방울그룹에 대북사업 비용을 대납시켰는지 재판이 진행되고 있죠.

검찰조사실 술자리에서 회유가 있었다는 이 전 부지사의 막판 법정 진술을 두고, 검찰과 야권이 정면충돌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작년 6월 30일 검찰 조사에서, "일부 추가 진술할 내용이 있다"며, "2019년 12월경 이재명 지사에게 '쌍방울 김성태 회장이 북한에 1~2백만 달러를 보냈고, 지사님의 방북도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