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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충북 감곡면 창고 화재...1시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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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저녁 7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한 채와 창고 두 동을 모두 태우고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 바로 옆에 야산이 있었지만, 산으로 불이 옮겨붙진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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