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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영화제 사로잡은 '괴물 신인'…'한국의 셀린 송' 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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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95년생 젊은 감독이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아 화제입니다. 수상 실적만 무려 8관왕입니다.

한국의 '셀린 송'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정지혜 감독을 박소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식품 공장에서 생산직 노동자로 일하는 정순. 애인과의 관계가 담긴 영상이 회사에 유포되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뒤집힙니다.

첫 장편영화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는 등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 초청받고 8관왕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