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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태국 '송끄란' 기간에 206명 사망…재앙된 지상 최대 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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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 최대 명절인 '송끄란'이 비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상 최대의 물축제로도 불리는데 관광객 50만명이 몰리면서 과열됐습니다. 교통사고를 포함해 각종 사고로 인해 200명이 넘게 사망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콕 거리가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서로에게 물총을 쏘고 흥겨운 춤판이 벌어집니다.

한해 불운을 씻는 의미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진흙을 발라주는 태국 최대 축제 '송끄란'이 11일부터 닷새간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