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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고발사주' 손준성 항소심 시작…고발장 작성 여부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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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손준성 항소심 시작…고발장 작성 여부 쟁점

[뉴스리뷰]

[앵커]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손준성 검사장의 항소심이 시작됐습니다.

손 검사장 측은 고발장 작성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공수처는 원심의 형이 가볍다며 맞섰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고발사주 의혹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장이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유시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