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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삼성전자 노조, 첫 쟁의행위...로비 진입 막아 야외서 진행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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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 2만6천여 명이 소속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쟁의행위를 통해 사측의 입장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7일) 낮 12시부터 삼성 화성사업장 DSR 타워 앞에서 직원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상 과정에서의 노동존중을 요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협상 과정에서 약속했던 휴가제도 개선 방안 등을 내놓지 않은 채 노사협의회만으로 임금 인상률을 결정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