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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6월 민주항쟁' 도화선...박종철 열사 어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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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를 요구하며 들불처럼 번졌던 6월 항쟁.

항쟁의 결정적 계기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었습니다.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끌며 민주화를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는 아들을 잃은 부모의 슬픔도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한 많던 박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 여사가 눈을 감았습니다.

박 열사 아버지인 박정기 씨가 지난 2018년 숨진 데 이어 영면에 들어간 겁니다.

항년 91세입니다.

정 여사는 당시 아들의 죽음을 덮으려는 정부가 화장을 하려하자 끝까지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아들 사망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투쟁에 앞장섰습니다.

빈소는 서울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오는 19일입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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