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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부산] 환경오염 행위 자동차 정비업체 2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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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부산 지역 주거지 근처 자동차 정비업체 120여 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한 결과 26개 업체에서 위반 사항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해 운영한 업체 21곳, 대기오염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업체 3곳 등입니다.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해당 업체가 불편을 이유로 신고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빈 곳에서 도장 작업을 하는 등 대부분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