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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최근의 변동성은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재는 "미국 달러화 강세뿐 아니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 주변국의 엔화와 위안화 약세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를 이어 환율 변동성이 계속될 경우 시장 안정화 조치를 위한 충분한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관련해 시기가 지연될 수 있지만,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이 총재는 예상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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