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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그러나' '하지만' 불통의 13분…4시간 뒤에야 "국민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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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6일) 국무회의에서 총선 참패와 관련해 13분간 입장을 냈습니다. 총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했지만 국민을 향해 '사과'나 '반성' 같은 말을 직접 꺼내지는 않았는데요. 정작 '사과'는 비공개회의에서 했는데, 4시간이 지나서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발언의 형식과 내용 모두,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