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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보이스피싱 수거책 아냐?"‥택시기사 기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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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천5백만 원을 뜯어내려고 택시를 타고 가던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붙잡혔는데요.

수거책의 언행을 유심히 살펴본 택시기사의 기지 덕이었습니다.

이송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택시 기사와 한 승객이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수십 여 분 뒤 택시는 홍천휴게소에 잠시 머뭅니다.

이때 택시 기사는 "승객을 태웠는데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