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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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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입증한 서브컬처 게임···스타시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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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후 3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팬심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자 모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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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장르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컴투스(078340)의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지난 달 정식 출시된 스타시드가 국내 서비스 약 3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프록시안 모집권, 픽업 프록시안 모집권, 플러그인 모집권 등을 기념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타비트 1000개 쿠폰을 제공해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공지능(AI) 육성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프록시안’으로 불리는 AI 미소녀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는 론칭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오르고, 이후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와 애플 앱스토어 TOP 10을 달성하는 등 양대 마켓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흥행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이달 초 컴투스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업계에서는 ‘스타시드’의 흥행 배경으로 덕후들의 팬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을 꼽는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론칭 전부터 예비 유저들이 게임의 핵심인 미소녀 캐릭터들에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왔으며, 론칭 직후에도 프록시안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게임·애니메이션 팬덤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소녀들과 대화를 주고받거나 이들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시드’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들과 더욱 긴밀히 교감하고 애정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캐릭터별로 필요한 스탯을 커스텀 육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 편리한 전투 시스템과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 등도 인기를 견인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첫 신규 캐릭터 ‘아이투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마련하며 ‘스타시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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