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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환율 장중 1,400원 넘어 고공행진...외환당국 '구두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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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원 넘게 올라 1,394원대 마감

환율, 연일 연고점 새로 써…외환당국 나서

"환율 예의주시"…2022년 9월 이후 첫 구두개입

환율 고공행진 이끈 건 어두워진 금리 전망

[앵커]
중동발 위기에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하며 장중 한때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17개월 만에 원-달러 환율이 최고치를 보이자, 정부와 한국은행은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원화값이 끝모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올라 1,394.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1,400원을 넘어 17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