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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외대·경희대생 상대 대규모 전세사기 의혹…"피해자 최소 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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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동대문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대학생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희대와 외대 학생 등 최소 80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일대에 200실의 원룸 등을 소유한 집주인은 일시적 자금난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피해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곽승한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가 계약을 하려는데 다른 호실이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해서요'라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