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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단독] 전 남친 폭행에 '만신창이'…피해자 숨졌는데 가해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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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비밀번호 알아내 무단 침입…무차별 폭행

검찰, 긴급 체포 불승인…"폭행과 사망 연관성 없어"

[앵커]

간호사를 꿈꾸던 열아홉 살 대학생이 자취방에 침입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일주일 넘게 입원해서 치료를 받다 숨졌는데 수사기관은 폭행과 사망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며 가해자를 풀어줬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이효정/데이트 폭력 피해자 (지난 1일 오전) : 엄마. 나 빨리 앞으로 와줘. {무슨 일 있어?} OO이가 나 엄청 때렸는데, 나 여기 문제 생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