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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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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드래곤볼을 찾아라!” 상금 1억원 규모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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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일요신문 만화 공모전 수상 캐릭터. 사진 |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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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한국의 드래곤볼을 찾아라!”

전설의 만화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3월 1일 별세했다. 도리야마는 향년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많은 독자의 마음에 남아있다.

한국의 ‘드래곤볼’을 찾는 웹툰공모전이 시작됐다. 제14회 일요신문 만화공모전이 지난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7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1억 원이다. 대상 4000만 원, 우수상 2000만 원, 가작(3편) 각 1000만 원, 결선 진출 지원금(1편) 각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요신문과 서울미디어코믹스가 공동진행한다. 현직 작가와 지망생 모두 참가할 수 있다. 다른 공모전 출품작이나 이미 웹상에 공개된 작품도 응모할 수 있지만, 타 공모전에서 수상했거나 판권 관련 계약이 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응모 분량은 단 ‘1화’다. 작화력과 연출력을 어필할 수 있는 1화 분량과 함께 스토리라인을 파악할 수 있는 상세한 시놉시스를 제출하면 된다. 분야에는 제한이 없다.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무협, BL, GL, 학원물, 스포츠 등 어떤 장르든 가능하다. 수상작은 오는 9월 9일 발표 예정이다. 불가피한 경우 세부 일정은 조정될 수도 있다.

심사기준은 재미와 독창성이다. 한번 잡으면 마지막 권을 읽을 때까지 놓을 수 없었던 ‘드래곤볼’의 재미와 만화적 상상력을 휴대폰 속의 웹툰으로 재현할 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결선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0작품에 한해 치러진다.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응모한 작화에 이어지는 작화(3회분 안팎)을 약 한 달 내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작을 비롯한 수상작을 가린다.

수상작은 작가와 협의를 거쳐 웹툰 플랫폼 연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울미디어코믹스의 전문 편집인력이 작품 매니지먼트에 참여한다. 이후 영상화 등 2차 판권 사업도 모색할 계획이다.

일요신문은 2011년 제1회 만화공모전을 개최한 이후 지난해 13회 공모전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신진 작가를 발굴했다.

제1회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수상작 ‘롱 리브 더 킹’(작가 버드나무숲)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치극화로 지난해 5월 12년의 장기연재를 마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억 8000만 누적 조회 수를 넘긴 ‘롱 리브 더 킹’은 2019년 6월 영화로도 제작돼 개봉했다. 현재 ‘롱 리브 더 킹’의 스핀오프 ‘문학적 살인’이 일요신문 지면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 연재 중이다.

2022년 제12회 일요신문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새동네’(작가 임성훈)도 지난해 10월 19일 네이버 웹툰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했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일요신문과 이번 공모전을 공동진행한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아이큐점프’, ‘윙크’를 창간한서울문화사의 만화사업 부문이 독립한 회사다. ‘궁’, ‘밤을 걷는 선비’, ‘하백의 신부’ 등 히트 만화를 제작했으며, ‘드래곤볼’, ‘명탐정 코난’ 등 해외 인기 만화를 국내에 소개했다.

<제14회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개요>

△상금규모(총 1억 원).

대상 4000만원, 우수상 2000만원, 가작(3인) 각 1000만원, 결선 진출 지원금(10인) 각 100만원.

△응모자격

현직과 아마추어 모두 응모 가능.

타 공모전 출품작도 응모 가능(단, 수상작은 제외) .

공개된 작품도 응모 가능(단, 판권 계약된 작품은 제외).

△응모분야

판타지, 현대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무협, BL, GL, 학원물, 스포츠 등 모든 장르.

△접수기간

2024년 4월 15일(월요일)~2024년 7월 21일(일요일).

△접수방법

일요신문 홈페이지 만화공모전 코너에 작품 업로드.

작품 1화 분량과 상세한 시놉시스.

가로 650픽셀의 JPG파일.

작품은 40메가 이내의 zip파일로 압축해 업로드.

△수상작 발표

2024년 9월 9일(월요일)

△심사기준

재미 그리고 독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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