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는 14만7989명으로, 이 가운데 기권표를 제외한 9만2905명(무효표 포함)이 실제 투표에 참여했다.
2023년 기준 재외동포 수는 708만 명, 투표가 가능한 18세 이상 재외선거권자는 197만4375명이다.
선관위 통계상 등록 유권자 수를 기준으로 투표율을 계산하면 62.8%이지만, 전체 재외선거권자로 넓히면 4.7%에 그친다.
이는 전체 비례정당 득표율과는 차이가 있다.
더불어민주연합(756만7천 표·26.69%)은 14석, 조국혁신당(687만4천 표·24.25%)은 12석, 개혁신당(102만5천 표·3.61%)은 2석을 얻었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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