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쿵푸팬더4', 6일 연속 1위…100만 돌파 눈앞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쿵푸팬더4'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만61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3916명이다.

'쿵푸팬더4'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지난 10일 개봉된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 8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개봉 날 43만 명에 육박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쿵푸팬더4'는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파묘'로 2만14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163만4244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오른 '파묘'는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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