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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연두색에 '법인 수퍼카' 감소…꼼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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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수입 법인차의 등록 대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값비싼 법인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달도록 제도를 바꾼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입차 대리점이 모여있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 요즘 '슈퍼카'라 불리는 고가 수입차가 눈에 덜 띈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주원인은 번호판 때문.

올해부터 취득가액 8천만원 이상 고가 법인 승용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의무 부착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