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사반 제보] CCTV서 잠든 여사장 '만지막' 성추행 정황도…'인천 연쇄먹튀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 일대 술집을 돌며 고가의 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손님에 대한 제보가 오늘(15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보니, 돈을 훔치고 사장을 성추행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28일, 인천 청라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혼자 장사를 한다는 제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건설업체 대표'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이 손님으로 방문했고 청라에 일이 생겨 당분간 청라에서 지낼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이 남성과 함께 술을 마셨고 먼저 취했다는데요. 나중에 CCTV를 확인한 결과, 제보자의 가방 등을 뒤져 현금 30만원을 훔친 뒤 제보자의 몸을 만지기까지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