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발 화물선서 마약 발견
싱가포르 선적…한국 거쳐 뉴질랜드 가던 길
[앵커]
울산항에 들어온 화물선 밑바닥에서 142억 원어치 코카인이 발견됐습니다. 배에 붙은 따개비 청소하러 잠수부가 내려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따개비가 잔뜩 붙은 이 창살은 화물선 바닥 냉각수 통로입니다.
잠수부가 따개비를 제거하러 갔다가 통로 안에서 검은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세관에 신고했습니다.
[비닐 방수해서 잘해놨네.]
가방을 칼로 찢어 열어보니 마약입니다.
울산항에 들어온 화물선 밑바닥에서 142억 원어치 코카인이 발견됐습니다. 배에 붙은 따개비 청소하러 잠수부가 내려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윤정주 기자입니다.
[기자]
따개비가 잔뜩 붙은 이 창살은 화물선 바닥 냉각수 통로입니다.
잠수부가 따개비를 제거하러 갔다가 통로 안에서 검은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세관에 신고했습니다.
[비닐 방수해서 잘해놨네.]
가방을 칼로 찢어 열어보니 마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