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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조지 밀러 감독 “‘분노의 도로’ 3일, ‘퓨리오사’ 18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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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조지 밀러.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이 ‘분노의 도로’와 차별점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 푸티지 시사 및 간담회가 열렸다.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영화를 시리즈로 만들 때 하면 안 되는 건 이야기를 답습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노의 도로’와 가장 큰 차이는 기간이다. 이전 분노의 도로는 3일간의 이야기라면, 이번 작품은 18년의 이야기다. 그래서 이번 영화만의 독특한 점이다. 대사도 많다. 협상하거나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 있어서 대사가 조금 더 많다. 이 영화가 독특하지만, ‘매드맥스’를 본 이들에게 생경하면서 친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이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퓨리오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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