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선택 시 사용자 목소리 실시간 변환
(수퍼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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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이용자 목소리를 원하는 캐릭터로 바꿔주는 인공지능(AI) 음성변환 서비스가 공개됐다.
하이브(352820) 자회사이자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은 게임·영화·애니메이션 등 각종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실시간 음성 변환 서비스 '수퍼톤 시프트'의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프트에 탑재된 10개 캐릭터 음성 중 하나를 선택하면 사용자가 발화하는 즉시 캐릭터 목소리로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오픈 베타는 수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수퍼톤은 오는 6월 26일까지 오픈 베타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 중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는 "정식 출시 버전에는 소리 샘플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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