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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산불 재판' 수년째 법정 공방...배상은 더디고 수위는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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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은 이처럼 수많은 이들에게 오랜 시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앞서 보셨듯이,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역시 민사 소송을 벌이고 있는데요.

피해 배상이나 실화자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요?

이어서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2019년,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난 산불.

고압 전선에서 튄 불티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졌습니다.

전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혐의로 한전 직원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