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7 (토)

부산 사하구 음식점서 불...가스레인지 켠 채 외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13일 오후 2시 7분께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건물 1층 음식점 주방 튀김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41분 만에 진화됐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께 부산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건물 1층 음식점 주방 튀김 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음식점 관계자가 가스레인지 위에 식용유를 가열한 채 외출한 사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영업시설과 가재도구 일부 등을 태워 45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내 식용유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