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올해로 창설 75주년을 맞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핀란드에 이어 올해 3월 '군사 강국'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했고, 이달 초에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에 독일군이 상시 주둔을 시작했습니다.
나토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올해 7월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파트너국 4곳을 3년 연속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거침없이 몸집을 키워온 나토이지만, 내부에서는 잡음도 끊이지 않는데요,
친러시아 성향의 헝가리와 튀르키예는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이고,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친러 성향의 페테르 펠레그리니 국회의장은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를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는 반대해왔습니다.
동유럽 국가 사이에서는 그간 서유럽의 국가 정상급 인사들이 사무총장 자리를 독식해온 만큼 동유럽 인사가 새 총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영상: 로이터·나토 유튜브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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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핀란드에 이어 올해 3월 '군사 강국'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했고, 이달 초에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에 독일군이 상시 주둔을 시작했습니다.
나토는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과 협력도 강화하고 있는데요,
올해 7월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파트너국 4곳을 3년 연속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거침없이 몸집을 키워온 나토이지만, 내부에서는 잡음도 끊이지 않는데요,
친러시아 성향의 헝가리와 튀르키예는 러시아 제재에 미온적이고, 최근 슬로바키아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친러 성향의 페테르 펠레그리니 국회의장은 러시아와 관계 정상화를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는 반대해왔습니다.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후임을 두고도 회원국 간 이견이 불거졌는데요,
동유럽 국가 사이에서는 그간 서유럽의 국가 정상급 인사들이 사무총장 자리를 독식해온 만큼 동유럽 인사가 새 총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편집: 김은진
영상: 로이터·나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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