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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나랏빚 1,100조 돌파 '빨간불'‥총선 다음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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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나라의 국가채무가 1천백조 원을 넘어, 국민 1인당 나랏빚이 2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정부의 각종 감세정책 추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국가결산 보고'가 총선 이후에 공개된 이유를 두고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127조 원, 지난해 말 기준 국가채무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1인당 나랏빚이 2천178만 원인 셈으로 1982년 관련통계가 작성된 이후 처음으로 GDP 대비 50%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