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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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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법조인 출신 당선인, 4년 전 46명에서 6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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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법조인 출신 후보들이 61명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37명, 국민의힘·국민의미래에서 20명이 당선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의 법조인 출신 당선인은 각각 3명과 1명이었다.

이 중 변호사 출신이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에서 5선 고지에 오르면서 변호사 출신으로는 최다선 의원이 됐다.

검사 출신은 19명이었다.

국민의힘 권영세(서울 용산),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과 국민의미래 13번인 검사 출신 조배숙 당선인은 5선 의원 타이틀을 쥐었다.

판사 출신 당선인은 9명이다.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경기 하남갑) 당선인이 나란히 6선 고지에 올랐다.

군법무관 출신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이 4선에 성공했다.

제21대 총선에서는 46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가 당선됐다.

20대에는 49명, 19대에는 42명, 18대에는 59명이었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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