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민주당 압도적 과반…'정국 주도권' 범야권으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유권자들의 선택은 정권 심판이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합쳐 모두 175석을 차지해, 목표로 했던 단독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여기에 비례대표로만 12석을 확보한 조국 혁신당을 비롯해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그리고 진보당 의석까지 더하면 범야권은 국회 전체 300석 가운데 192석에 이릅니다. 반면, 국정 안정을 외쳤던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까지 포함해 108석을 가져가면서, 윤석열 대통령 5년 임기 내내 국회에서는 여소야대 정국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그럼 이번 총선 결과를 지금부터 정당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