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이슈 검찰과 법무부

檢, '김건희 여사 소환' 관측에 "필요한 수사 진행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권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가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검찰이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오늘(11일), 현재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에 대한 2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진행 상황을 검토해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김 여사의 거래 수익을 22억 원으로 파악한 검찰 의견서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그런 부분까지 포괄적으로 검토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의원들에 대해서도, 수사팀에서 일정을 조율해 소환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의 반부패 수사가 야권에만 집중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 고소, 고발이 들어와 수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