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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총선 이모저모

회계사 출신 총선 출마자 4명 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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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박찬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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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유동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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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은석 전 CJ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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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조정훈 의원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22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 4명이 모두 당선돼 시장의 이목이 집중 된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갑에서 당선된 박찬대, 인천 계양구갑에서 당선된 유동수 의원이 각각 3선에 성공했다. 또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출마한 최은석 회계사와 조정훈 의원도 각각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서울 마포구갑에서 당선됐다.

이번 22대 총선에는 모두 4명의 공인회계사가 출마했는데 모두 당선된 것이다.

앞서 김경율 회계사는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출마 자체가 불발됐다.

박찬대 의원은 한국과 미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을 모두 갖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일을 했고, 금융감독원에서 공시감독 업무를 역임했다. 20대 21대에 이어 이번에도 인천 연수에서 당선돼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유동수 의원도 인천 계양갑에서만 내리 3선을 하는데 성공했다. 세동회계법인과 인덕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근무한 뒤 북인천 세무서 과세적부심 심사위원을 지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했던 공인회계사인 최은석 22대 국회의원은 S-Oil을 거쳐 CJ에서 대표이사까지 지냈다.

조정훈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조 의원은 21대에 시대전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해 이번에는 서울 마포에서 당선에 성공했다. 산동회계법인에서 수습을 하다가 유학을 갔고 세계은행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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