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더팩트DB |
[더팩트ㅣ광주=배홍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광산구갑 박균택 당선인은 11일 "오늘의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니라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광산 주민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밝혔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 준 광산 주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검찰을 반드시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과감히 걷어낸 뒤 그 자리에 광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겠다"며 "광산에선 가장 겸손하지만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광산 주민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권 교체로 광산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또 사법고시에 합격한 25년간 검사로 재직했다. 법무부 검찰국장과 광주고검장, 민주당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의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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