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표소에서 발견된 규격보다 1.2배 긴 투표지. [사진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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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제22대 4.10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0일 오후 9시 20분께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약 1.2배 긴 투표지 1장이 발견됐다.
이 투표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 투표지 분류 중에 확인됐다.
이에 개표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해 현장에서 개표참관인 등 관계자 참관 아래 확인 절차가 진행됐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투표지 인쇄 과정에서 기계적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바코드나 직인 위치 등은 기존 투표지와 일치하나, 규격과 달라서 무효표 처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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