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 강득구
동안갑 민병덕
동안을 이재정
[안양=뉴시스] 안양 만안·동안갑·동안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민병덕·이재정 후보가 합동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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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세 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경기 안양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가 10일 오후 11시40분 현재 당선권에 가까워졌다. 이들 3인은 전원 현역의원이다.
만안은 개표율 37.28%를 보이는 가운데 강득구 후보가 3만1262표(60.19%)를 얻는 등 2만676표(39.80%)에 그친 국민의힘 최돈익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동안갑은 62.14%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민병덕 후보가 3만6013표(58.34%)를 득표, 2만5716표(41.65%)를 얻은 국민의힘 임재훈 후보를 앞서고 있다.
4년 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은 동안을에서도 이재정 후보가 앞서고 있다. 59.09%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이재정 후보가 3만1345(54.51%)를 득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는 2만6151표(45.48%)를 득표하고 있다.
한편 이들 민주당 의원이 당선되면 이재정 후보는 3선, 강득구·민병덕 후보는 재선 의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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