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어 서울 69.3%로 2위, 3위 광주·전남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주·전남 투표율이 30여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주의 투표율은 68.2%, 전남 69%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평균(67%)을 웃도는 수치다.
또 세종(70.2%)·서울(69.3%)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41.19%(전국 평균 31.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는 38%로 세번째를 기록했다.
광주는 1992년 14대 총선(70.1%) 이후 32년 만에, 전남은 1996년 15대 총선(69.8%)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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