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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가량을 확보해 여당의 개헌저지선 사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0일) 오후 6시 총선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KBS는 국민의힘이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는 최대 100석, MBC는 최대 99석을 예측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지역구와 비례 위성정당을 합해 최대 19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야권 군소정당의 예상 확보 의석수는 조국혁신당이 최대 14석, 개혁신당이 1~4석, 새로운미래가 0~2석 등이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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