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여기는 YTN 국회 특별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일주일 전부터 이곳에서 22대 총선 관련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 투표 종료까지는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거야 심판론과 정권심판론 사이에서 유권자들이 어느 쪽 손을 더 들어줬을지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는데요. 첫 번째 이슈, 투표율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당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표율에도 여야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기자]
앞서 사전투표율이 합산되기 전 낮 12시까지 집계된 본 투표율이 과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투표시간 막바지로 가면서 투표율 상승 추이도 꺾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야 모두 투표해야 이긴다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먼저 여당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 이름으로 된 투표 독려 메시지를 연이어 SNS에 올렸습니다. "젖먹던 힘까지 총동원해야 한다"며 당 후보들이 한 명이라도 투표장에 나오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후에는 관련 투표 독려 회의를 열었는데 윤재옥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각자의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를 바꾼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막판까지 지지층과 부동층 공략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역시 투표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죠?
[기자]
이재명 대표는 앞서 SNS에 오전 본 투표율이 지난 대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면서 지인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후 SNS 글에선 뒷심 부족으로 0.7%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지난 대선 결과를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투표율이 60%대 초반에서 정체라 비상이라며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도 한 표는 위대하다며, 2002년 대선에서 오후에 투표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됐던 일을 재연해달라고 당 차원에서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총 투표율이 67~70%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투표율이 65% 넘으면 민주당에게 유리할 거라고 분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자]
여당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야 모두 서로 투표율이 높으면 자신들에게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이게 투표율만으로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요?
맞습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이번 선거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처음으로 18~39세 청년층을 추월하는 등 인구구조가 과거와는 달라진 선거입니다. 단순히 최종 투표율 높다고 어느 진영이 유리할 거라고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인 건데요. 전문가들은 지지 성향, 투표 의향 등을 고려한 세대별 투표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집계된오후 5시까지 투표율은 64.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기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직전 총선에 최종 투표율이었던 66.2%와는 비슷하거나 웃돌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투표율이 이번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 미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여야는 성적표 받아들 준비 어떻게 하고 있죠?
[기자]
국민의힘은 국회도서관 강당에 개표 상황실을 꾸렸습니다. 잠시 뒤면 지도부가 모여 국민의 선택을 지켜볼 예정인데요. 어제 청계광장 집중 유세 뒤 탈진 증세로 야간 추가 일정을 취소했던 한동훈 위원장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의 오늘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오후 6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꾸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방송 시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자정까지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유세를 이어간 이재명 대표도, 이제 곧 상황실로 이동해서 이해찬·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봅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지지를 호소해온 3지대 정당들도 마지막까지 꼭 투표해달라며 유권자에게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자]
여야 획득한 의석수에 따라 향후 정국도 크게 요동칠 전망인데요. 저희가 그래픽 준비했습니다. 과반을 의미하는 151석을 확보하면예산안과 법안 단독 처리가 가능하고요. 180석 확보 시 정국 주도권을 더 움켜쥘 수 있습니다. 쟁점 법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이 가능하고, 법안 상정을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역시 24시간 뒤 강제종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200석을 넘기면 헌법 개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도 자신들의 힘만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야 각자의 전망치가 이런 의석 확보에 따른 '권한'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민주당의 전망부터 보겠습니까?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그동안 과반, 151석을 목표로 꾸준히 얘기해 왔습니다. 자체 분석 우세지역 110곳이고 경합지역이 50여 곳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경합 지역에서 좋은 흐름 이어졌을 때 달성 가능한 숫자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민주당 단독 과반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자체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일각서 나오는 범야권 200석 전망은 불가능하다며 낮은 자세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심 근접치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읽히고 있습니다. 여당은 어떻습니까?
여당은 선거전 막판 개헌저지선, 범야권 20석은 막아달라고 읍소에 나섰습니다. 몸을 한컷 낮춘 건데요. 다만 선거일이 다가오며 민주당 각종 후보 논란으로 흐름이 나아졌다고 평가하는데요. 개헌 저지선에 여유가 있는 110석에서 민주당 단독 과반을 저지할 수도 있을 130석 정도까지 조심스런 전망이 나옵니다. 60여 곳의 초박빙 지역 승패가 주요 변수입니다. 제3지대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녹색정의당은 현재 의석 6석을 지키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많게는 10석, 최소 5석 이상은 필요하다 이렇게 호소하고 있고요. 개혁신당은 7석 정도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0석 이상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자]
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주요 인물의 정치적 운명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야권의 정권심판론 공세 속에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지휘한 한동훈 위원장, 만약 120~130석 이상을 얻어 범야권 패스트트랙 저지선을 확보한다면 선방이라는 평가와 함께 차기 주자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거란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반면 지금보다 의석수가 밑돌거나 개헌 저지선에 근접하는 수준에 머문다면 새 비대위 체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의 경우 민주당이 목표치였던 151석 이상 얻을 경우 차기 대선 가도에서 탄탄대로 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보다 더 큰 의석 수 얻게 될 경우엔 당 장악력 한층 강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반대로 기대 이하 성적표 받아들면 공천과정 계파 갈등과 막말 부동산 논란이 있었던 후보를 공천했던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잠재적 대권 주자들의 성적표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재명 대표와 '명룡대전'을 치른 원희룡 후보, 또 경기 성남분당갑 안철수, 이광재, 낙동강 벨트의 김태호, 김두관 후보 등도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기자]
제3지대 정당 가운데에선 눈여겨볼 부분은 거대 양당 탈당한 전직 대표, 이낙연 이준석 두 사람의 원내 입성 여부에 개혁신당 녹색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경기 고양갑 지역구에서만 4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비례 2번이라서사실상 원내 입성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 다만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남아 있는 건 향후 행보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자]
저희가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잠시 뒤 투표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이어질개표 과정에 YTN 총선 방송도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고요. 지금까지 국회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전해렸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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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YTN 국회 특별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일주일 전부터 이곳에서 22대 총선 관련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 투표 종료까지는 1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거야 심판론과 정권심판론 사이에서 유권자들이 어느 쪽 손을 더 들어줬을지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는데요. 첫 번째 이슈, 투표율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거 당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투표율에도 여야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기자]
앞서 사전투표율이 합산되기 전 낮 12시까지 집계된 본 투표율이 과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투표시간 막바지로 가면서 투표율 상승 추이도 꺾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야 모두 투표해야 이긴다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데요. 먼저 여당부터 전해 주시죠.
[기자]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 이름으로 된 투표 독려 메시지를 연이어 SNS에 올렸습니다. "젖먹던 힘까지 총동원해야 한다"며 당 후보들이 한 명이라도 투표장에 나오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후에는 관련 투표 독려 회의를 열었는데 윤재옥원내대표와 장동혁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각자의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를 바꾼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막판까지 지지층과 부동층 공략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역시 투표 독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죠?
[기자]
이재명 대표는 앞서 SNS에 오전 본 투표율이 지난 대선, 총선보다도 저조하다면서 지인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후 SNS 글에선 뒷심 부족으로 0.7%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지난 대선 결과를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투표율이 60%대 초반에서 정체라 비상이라며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도 한 표는 위대하다며, 2002년 대선에서 오후에 투표율이 가파르게 오르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됐던 일을 재연해달라고 당 차원에서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총 투표율이 67~70%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투표율이 65% 넘으면 민주당에게 유리할 거라고 분석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자]
여당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여야 모두 서로 투표율이 높으면 자신들에게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이게 투표율만으로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고령화의 영향으로 이번 선거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처음으로 18~39세 청년층을 추월하는 등 인구구조가 과거와는 달라진 선거입니다. 단순히 최종 투표율 높다고 어느 진영이 유리할 거라고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인 건데요. 전문가들은 지지 성향, 투표 의향 등을 고려한 세대별 투표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집계된오후 5시까지 투표율은 64.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기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직전 총선에 최종 투표율이었던 66.2%와는 비슷하거나 웃돌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투표율이 이번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 미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여야는 성적표 받아들 준비 어떻게 하고 있죠?
[기자]
국민의힘은 국회도서관 강당에 개표 상황실을 꾸렸습니다. 잠시 뒤면 지도부가 모여 국민의 선택을 지켜볼 예정인데요. 어제 청계광장 집중 유세 뒤 탈진 증세로 야간 추가 일정을 취소했던 한동훈 위원장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의 오늘 일정은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오후 6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꾸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방송 시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자정까지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유세를 이어간 이재명 대표도, 이제 곧 상황실로 이동해서 이해찬·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개표 상황을 지켜봅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지지를 호소해온 3지대 정당들도 마지막까지 꼭 투표해달라며 유권자에게 선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녹색정의당 국회 본관에서 새로운미래는 여의도 당사에서,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각각 개표 상황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총선에서 각 정당의 승패를 어떻게 판단할지 기준 의석수도 궁금해지는데 각 당 목표치, 또는 희망 수치도 짚어볼까요?
[기자]
여야 획득한 의석수에 따라 향후 정국도 크게 요동칠 전망인데요. 저희가 그래픽 준비했습니다. 과반을 의미하는 151석을 확보하면예산안과 법안 단독 처리가 가능하고요. 180석 확보 시 정국 주도권을 더 움켜쥘 수 있습니다. 쟁점 법안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이 가능하고, 법안 상정을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역시 24시간 뒤 강제종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200석을 넘기면 헌법 개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수 있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도 자신들의 힘만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야 각자의 전망치가 이런 의석 확보에 따른 '권한'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먼저 민주당의 전망부터 보겠습니까?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그동안 과반, 151석을 목표로 꾸준히 얘기해 왔습니다. 자체 분석 우세지역 110곳이고 경합지역이 50여 곳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경합 지역에서 좋은 흐름 이어졌을 때 달성 가능한 숫자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민주당 단독 과반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자체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일각서 나오는 범야권 200석 전망은 불가능하다며 낮은 자세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심 근접치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읽히고 있습니다. 여당은 어떻습니까?
[기자]
여당은 선거전 막판 개헌저지선, 범야권 20석은 막아달라고 읍소에 나섰습니다. 몸을 한컷 낮춘 건데요. 다만 선거일이 다가오며 민주당 각종 후보 논란으로 흐름이 나아졌다고 평가하는데요. 개헌 저지선에 여유가 있는 110석에서 민주당 단독 과반을 저지할 수도 있을 130석 정도까지 조심스런 전망이 나옵니다. 60여 곳의 초박빙 지역 승패가 주요 변수입니다. 제3지대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녹색정의당은 현재 의석 6석을 지키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많게는 10석, 최소 5석 이상은 필요하다 이렇게 호소하고 있고요. 개혁신당은 7석 정도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0석 이상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자]
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주요 인물의 정치적 운명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야권의 정권심판론 공세 속에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지휘한 한동훈 위원장, 만약 120~130석 이상을 얻어 범야권 패스트트랙 저지선을 확보한다면 선방이라는 평가와 함께 차기 주자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거란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반면 지금보다 의석수가 밑돌거나 개헌 저지선에 근접하는 수준에 머문다면 새 비대위 체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의 경우 민주당이 목표치였던 151석 이상 얻을 경우 차기 대선 가도에서 탄탄대로 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보다 더 큰 의석 수 얻게 될 경우엔 당 장악력 한층 강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반대로 기대 이하 성적표 받아들면 공천과정 계파 갈등과 막말 부동산 논란이 있었던 후보를 공천했던 책임론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여기에 잠재적 대권 주자들의 성적표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재명 대표와 '명룡대전'을 치른 원희룡 후보, 또 경기 성남분당갑 안철수, 이광재, 낙동강 벨트의 김태호, 김두관 후보 등도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기자]
제3지대 정당 가운데에선 눈여겨볼 부분은 거대 양당 탈당한 전직 대표, 이낙연 이준석 두 사람의 원내 입성 여부에 개혁신당 녹색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경기 고양갑 지역구에서만 4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비례 2번이라서사실상 원내 입성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 다만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남아 있는 건 향후 행보의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자]
저희가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잠시 뒤 투표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이어질개표 과정에 YTN 총선 방송도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리겠고요. 지금까지 국회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전해렸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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