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국민의힘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강희연 기자, 지금 뒤로 상황실 모습이 보이는데 아직 좌석이 많이 비어있네요.
[기자]
네 아직 투표가 진행 중이어서 선대위 지도부는 각자의 캠프나 당사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를 비롯해 지도부는 투표 마감이 임박한 오후 5시 45분쯤 이곳으로 모여 방송사 예측조사와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본투표율을 계속 강조하고 있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10일) 지속적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며 투표장에 나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가족과 지인들 지금이라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미래 함께해주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본투표율을 강조하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이번 총선 본투표율이 4년 전 총선보다 낮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 조금 전 3시40분경에 올린 메시지에선 투표율이 낮은 지역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투표해달라고도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층 유권자들은 사전투표보단 본투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본투표율이 높으면 그만큼 지지층이 결집됐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현재는 지난 총선보다 낮게 나오고 있어 국민의힘은 크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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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국민의힘 개표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강희연 기자, 지금 뒤로 상황실 모습이 보이는데 아직 좌석이 많이 비어있네요.
[기자]
네 아직 투표가 진행 중이어서 선대위 지도부는 각자의 캠프나 당사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를 비롯해 지도부는 투표 마감이 임박한 오후 5시 45분쯤 이곳으로 모여 방송사 예측조사와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앵커]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본투표율을 계속 강조하고 있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오늘(10일) 지속적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12시대에는 1분 간격으로 세 차례나 소셜미디어에 게시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한 위원장은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며 투표장에 나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우리 가족과 지인들 지금이라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민국 미래 함께해주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앵커]
이렇게 본투표율을 강조하는 이유는 뭔가요.
[기자]
이번 총선 본투표율이 4년 전 총선보다 낮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오후 2시 기준 "본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또 조금 전 3시40분경에 올린 메시지에선 투표율이 낮은 지역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투표해달라고도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보수층 유권자들은 사전투표보단 본투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본투표율이 높으면 그만큼 지지층이 결집됐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 현재는 지난 총선보다 낮게 나오고 있어 국민의힘은 크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강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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