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투표소 발걸음…오후 3시 전국 투표율 60% 근접
[앵커]
이번엔 제22대 총선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본투표율은 4년 전에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네, 선관위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합산된 오후 1시부터 지금까지 4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가율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4년 전 같은 시간 투표율 56.5%보다 2.8%포인트 높습니다.
더 오르긴 했는데,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1시와 2시는 3%대 정도 더 높았는데, 이번에는 3% 밑으로 내려간 겁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63.7%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55.3%인 제주입니다.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았던 만큼,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여야 모두 한 명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수백표 차이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투표를 격려해달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반 이후쯤 나올 전망입니다.
개표 결과의 경우 수검표 도입으로 이전보다 2시간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2시 이후는 돼야 전국 평균적으로 승패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JY@yna.co.kr)
[영상취재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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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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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제22대 총선 투표율 알아보겠습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본투표율은 4년 전에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선관위 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합산된 오후 1시부터 지금까지 4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가율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59.3%입니다.
4년 전 같은 시간 투표율 56.5%보다 2.8%포인트 높습니다.
더 오르긴 했는데, 증가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오후 1시와 2시는 3%대 정도 더 높았는데, 이번에는 3% 밑으로 내려간 겁니다.
다만, 오늘이 공휴일인 만큼, 늦은 오후 들어 더 많은 유권자가 몰려 투표율을 끌어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63.7%입니다.
가장 낮은 곳은 55.3%인 제주입니다.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았던 만큼,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1988년 13대 총선 75.8%, 14대 총선 71.9% 이후 한 번도 70%를 넘지 못했습니다.
여야 모두 한 명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수백표 차이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투표를 격려해달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저녁 6시 반 이후쯤 나올 전망입니다.
개표 결과의 경우 수검표 도입으로 이전보다 2시간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2시 이후는 돼야 전국 평균적으로 승패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JY@yna.co.kr)
[영상취재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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